소녀시대 유리 "김민재와의 만남 영광, 현지 반응 엄청나"

김종은 기자 2023. 5.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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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이탈리아에서 축구선수 김민재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에서는 유리가 스페셜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했다.

최근 유리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 녹화 중 현재 세리에A 리그 SSC 나폴리에서 맹활약 중인 김민재와 만난 바 있다.

이어 유리는 김민재의 현지 위상을 들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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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이탈리아에서 축구선수 김민재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에서는 유리가 스페셜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했다.

최근 유리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 녹화 중 현재 세리에A 리그 SSC 나폴리에서 맹활약 중인 김민재와 만난 바 있다.

이와 관련 한 청취자가 만난 소감을 묻자 "정말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오셨는데 너무 놀랐다. 그때가 1월 말~2월 초였는데 굉장히 중요한 경기를 뛰고 있었을 때였다. 실제로 보고 함께 인사도 하고 식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답하며 "실제로 보니 피지컬이 엄청 좋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리는 김민재의 현지 위상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나폴리에서 '미스터 킴'이라고 하면 거의 분위기가 대통령급이다. 같은 나라 출신의 사람이라고 하면 서비스도 더 준다. 그 정도로 국위선양을 많이 하고 계신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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