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조사위 "암매장 추정 유골 DNA 대조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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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5·18 당시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수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오늘(16일) 마지막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5·18 당시 민간인을 상대로 한 발포 책임과 희생자 암매장 의혹 등의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위는 예비군 훈련장이었던 전남 해남 야산에서 5·18 때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3구의 유골을 발굴해 행방불명자 유가족의 DNA와 대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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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5·18 당시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수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오늘(16일) 마지막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5·18 당시 민간인을 상대로 한 발포 책임과 희생자 암매장 의혹 등의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위는 예비군 훈련장이었던 전남 해남 야산에서 5·18 때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3구의 유골을 발굴해 행방불명자 유가족의 DNA와 대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활동을 시작한 조사위는 계엄군 등 2천8백여 명을 조사했지만 당시 지휘부였던 인물들은 민간인 상대 최초 발포 책임 등은 부인했습니다.
조사위는 오는 12월 공식 조사를 끝낸 뒤 내년 6월까지 국가보고서 작성에 들어갑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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