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바로고·아이소이·LF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바로고는 '제비표 우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세일과 협업해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우의'를 판매한다. 아이소이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톤업 효과까지 갖춘 '스킨케어 비건 톤업썬'을 내놨다. LF 닥스는 남성 '위브 반팔 니트(Weave knit)'를 출시했다.

사진=바로고 제공

◆ 바로고, '제비표 우의'와 라이더 전용 우의 출시

바로고는 '제비표 우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세일과 협업해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우의'를 출시했다.

이번 라이더 전용 우의에는 손목 시보리 및 밴드 마감 장치가 동시 적용돼 주행 중 빗물이 우의 안으로 들어가는 현상을 방지한다.

목 여밈에 스냅(똑딱이 단추) 버튼을 달아 두꺼운 상의를 안에 입더라도 우의가 완전히 잠겨 추운 겨울, 야간 배달 중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우의 디자인 역시 라이더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했다. 바이탈 오렌지색을 상의 및 전체 박음질 부분에 배치해 주야간 시인성을 높였으며, 바이크 탑승 시 주로 노출되는 신체 부위와 높이를 고려해 반사 스카치를 배치했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우의는 바로고 기사 앱 내 비공개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사진=아이소이 제공

◆ 아이소이, '비건 톤업썬' 출시

아이소이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톤업 효과까지 갖춘 '스킨케어 비건 톤업썬'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될 가능성을 줄인 100% 논나노 무기자차 성분만을 사용했다. 더위로 열 오른 피부 진정을 위해 녹차, 애플민트, 타임으로 이루어진 자연 유래 특허 성분을 활용했다. 모공을 막지 않는 실리콘 프리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부는 물론, 바다를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진 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성분을 배제한 리프 세이프(Reef-Safe) 제품으로 환경까지 고려했다.

사진=LF 제공

◆ LF 닥스, '위브 반팔 니트' 출시

LF가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는 남성 '위브 반팔 니트(Weave knit)'를 출시했다.

LF 관계자는 "주로 겨울에 즐겨 찾는 소재인 니트(knit)가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에도 트렌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련된 느낌을 주는 프레피 캐주얼룩이 인기를 얻으며 남성들에게 니트 소재의 아이템이 더욱 대세로 떠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브 반팔 니트는 특수 니트 마감 기법과 고급 강연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통기성을 높였다. 목 부분의 칼라(Collar)가 슬림하게 디자인되고 텐션감 있는 밑단 시보리가 더해졌다. 2가지 패턴 디자인과 총 9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닥스는 LF몰에서 '남자들이 스타일리쉬하게 여름을 준비하는 방법'을 주제로 여름 착장 스타일링 기획전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최대 18% 할인과 추가 7% 할인 가능한 플러스쿠폰을 증정하고 무료 선물포장 서비스도 받아 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