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만상’ 신유, 감동을 불렀다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

가수 신유가 청취자들의 눈물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신유는 16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된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에 출연, 청취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날 신유는 윤수현과 함께 신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에 대한 이야기를 니누었다.

특히 ‘왜 그렇게 사셨어요’을 들은 청취자들은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 울었다”라며 감동한 것은 물론, “신유 노래만 들으면 어디서든 행복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 신유는 이어 ‘미안해서 미안해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애절한 보이스와 가창력, 그리고 깊은 감정 표현력은 청취자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고, 라이브 무대를 직접 지켜본 윤서현은 “소름끼쳤다”라고 감탄했다.

이외에도 신유는 잔잔한 매력으로 윤수현, 청취자들과 깊은 대화를 나눈 것은 물론, 진한 감동과 여운으로 ‘천태만상’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한편, 신유는 최근 ‘왜 그렇게 사셨어요’를 통해 전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OTT ‘왓챠’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 단편 영화 ‘왜그렇게 사셨어요’로 그 여운을 잇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