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거부'에 의료연대, 단식농성 중단…총파업도 유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일명 의료인면허취소법)을 반대해 온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환영하며 지난 4월 27일 법안 국회 통과 이후 20일째 유지한 단식농성을 중단했다.
당초 간호법 거부권이 행사되지 않을 경우, 17일 연대 총파업까지 예고했던 의료연대는 윤 대통령의 이번 결정과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논의 끝에 국회 재의결 시까지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일명 의료인면허취소법)을 반대해 온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환영하며 지난 4월 27일 법안 국회 통과 이후 20일째 유지한 단식농성을 중단했다.
의료연대에 따르면 국회 앞과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진행되던 연대의 단식농성은 이날 오전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김희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주도회장 참여를 끝으로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천막 농성장도 철거했다.
당초 간호법 거부권이 행사되지 않을 경우, 17일 연대 총파업까지 예고했던 의료연대는 윤 대통령의 이번 결정과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논의 끝에 국회 재의결 시까지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법안 처리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