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 나주 배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빛가람(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 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1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반디봉사단원 24명이 전날 나주시 대호동 배과수 농가를 찾아 배 열매솎기 농작업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봉사단원 24명, 저온피해 배농가 열매솎기 봉사활동 펼쳐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빛가람(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 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1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반디봉사단원 24명이 전날 나주시 대호동 배과수 농가를 찾아 배 열매솎기 농작업을 지원했다.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배 열매솎기는 농촌 인력난 때문에 제때 일손을 구하지 못하면 적과시기를 놓치게 돼 고품위과 생산에 차질을 빚게된다.
나주배 농장주는 "올봄 일찍 개화한 배꽃이 저온피해로 많이 고사한데다, 농작업 인건비 급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었는데 반디봉사단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반디봉사단원들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농민들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력거래소의 작은 노력이 지역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