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민 포르쉐 탄다' 강용석 등 징역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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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 심리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 나머지 두 명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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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 심리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 나머지 두 명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강 변호사 등은 2019년 8월 유튜브 채널에서 조 씨가 재학 중이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포르쉐 차량 사진을 제시하며 "조씨가 타고 다닌다'고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변호사는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최후 진술했으며, 김세의 전 기자는 "사회적 책무로 의혹 제기는 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호 전 기자는 "명예훼손에 사과한다"면서도 "오로지 공적인 마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조민 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한 번도 외제차나 스포츠카를 몰아본 적이 없다"고 증언하며, "이들을 처벌해 줄 것을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420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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