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케플러, 17일 고척 두산-키움전서 시구·시타 나선다

권혁준 기자 2023. 5.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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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의 시구, 시타자로 걸그룹 '케플러' 멤버 샤오팅과 서영은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샤오팅과 서영은은 "고척 스카이돔에 초대해 주신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 노래 제목처럼 아찔한(Giddy) 시구와 시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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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샤오팅 시구, 서영은 시타…경기 전 공연도
걸그룹 케플러. (키움 히어로즈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의 시구, 시타자로 걸그룹 '케플러' 멤버 샤오팅과 서영은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케플러는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으로,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을 발매하고 다양한 곳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데뷔 이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케플러는 시구, 시타 외에도 경기 전 그라운드 공연, 5회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승리 기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샤오팅과 서영은은 "고척 스카이돔에 초대해 주신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 노래 제목처럼 아찔한(Giddy) 시구와 시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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