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14% 감소…CSM 9.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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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올 1분기 연결기준 4천63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3천569억원으로 모두 1년 전보다 감소했습니다.
16일 한화생명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연결기준 순이익은 4천6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9% 감소했습니다. 별도기준 순이익도 17.3% 감소한 3천56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보장 및 연금상품 판매 확대로 1년 전보다 158.2% 증가하며 1조8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안정적인 일반보장성 상품 판매와 종신보험 매출 확대에 따라 보장성 APE도 1년 전보다 48.4% 증가한 3천858억원을 나타냈습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MS)은 일반보장, 종신 등 전 상품군 매출 호조로 5천71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1년 전 4천135억원보다 38.2% 증가한 수준입니다.
1분기 말 기준 보유계약 CSM은 신계약 CSM 성장에 힘입어 9조7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7조8천억원)보다 23.7% 늘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제도 도입 전인 지난 2019년부터 수익성 높은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와 상품 개발 및 제조 역량 강화에 집중해 장기 가치 제고를 위한 신계약 판매 전략을 견지해왔다"며 "CSM은 장기간 체질 개선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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