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빨간 포르쉐' 발언 강용석 변호사에 징역 1년 구형
백종훈 기자 2023. 5. 16. 16:49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몬다고 주장했던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관계자들에게 징역 8개월에서 징역 1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용석 변호사에게는 징역 1년형을,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강 변호사와 두 전직 기자는 지난 2019년 유튜브에서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빨간색 포르쉐 스포츠카를 몰고 다닌다고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변호사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0일 오전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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