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2023년 하반기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 개최

홍성완 기자 2023. 5. 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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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은 2023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3년 하반기 경제 및 자산 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첫째 날(23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24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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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23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홍성완 기자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은 2023년 하반기 경제 및 자산 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첫째 날(23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24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30분~오후 2시50분)와 2부(오후 3시~오후 4시30분)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국내외 주식 전망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외 채권, 크레딧 전략과 대체투자, 자산배분 전략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3년 하반기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 및 플랫폼, 모빌리티와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 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0년 만에 맞이한 인플레이션은 30년 만에 가장 강한 긴축으로 이어졌다"며 "물가와 금리의 동반 상승은 침체 우려로 귀결됐고, SVB 파산을 시작으로 신용위험까지 높아졌다"고 경제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주식과 채권 동반 강세가 진행 중"이라며 "개별 테마에서의 급등락까지 반복되고 있어 무엇 하나 예단하기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이 2023년 하반기 투자 해법과 선제적 위험 관리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유망한 투자 테마를 발굴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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