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피지컬 좋은 김민재, 나폴리에서 대통령급…식사 대접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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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축구선수 김민재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리에게 tvN '장사천재 백사장'을 통해 나폴리에서 김민재 선수를 만난 것이 어땠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유리는 "너무 생각하지도 못한 타이밍(때)이라 놀랐다"라며 "당시가 1월 말~2월 초로 (김민재 선수가) 굉장히 중요한 경기 뛰고 있을 때였다, 나폴리에서 김민재 선수가 대통령급이다, '미스터 킴'의 나라에서 왔다고 하면 서비스를 줄 정도로 국위선양을 많이 했을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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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소녀시대 유리가 축구선수 김민재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리에게 tvN '장사천재 백사장'을 통해 나폴리에서 김민재 선수를 만난 것이 어땠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유리는 "너무 생각하지도 못한 타이밍(때)이라 놀랐다"라며 "당시가 1월 말~2월 초로 (김민재 선수가) 굉장히 중요한 경기 뛰고 있을 때였다, 나폴리에서 김민재 선수가 대통령급이다, '미스터 킴'의 나라에서 왔다고 하면 서비스를 줄 정도로 국위선양을 많이 했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 선수가) 피지컬도 좋더라"라며 "인사도 하고 식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사천재 백사장'의 지난 14일 방송분 말미에는 SSC 나폴리 소속인 김민재가 백종원의 백반집을 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재 출연분은 21일 방영된다. 유리는 '장사천재 백사장' 직원으로 활약 중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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