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정근 녹취파일' 방송 금지 여부 다음 달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발단이 된 이른바 '이정근 녹음파일'의 방송 금지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 전 부총장 측 대리인은 심문에서 JTBC가 해당 녹음파일을 입수한 과정에서 범죄 행위가 의심된다며, 사실이라면 파일을 방송에 내보낸 것도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정근 전 부총장은 검찰이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녹음파일 일부를 JTBC 기자에게 제공했다며,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발단이 된 이른바 '이정근 녹음파일'의 방송 금지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될 전망입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6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JTBC를 상대로 낸 가처분 사건 심문에서 이르면 다음 달 9일, 늦어도 16일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총장 측 대리인은 심문에서 JTBC가 해당 녹음파일을 입수한 과정에서 범죄 행위가 의심된다며, 사실이라면 파일을 방송에 내보낸 것도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JTBC 측은 범죄 행위를 통해 녹음파일을 얻었다는 점을 이 전 부총장 측이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맞섰습니다.
앞서 이정근 전 부총장은 검찰이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녹음파일 일부를 JTBC 기자에게 제공했다며,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염수 1리터 마셔도 돼" 영국 석학 알고 섭외했나?
- 검찰 "조국 딸 포르쉐 탄다" 주장한 강용석에 징역 1년 구형
- 여고생 필로폰 중독시켜 범행 동원까지...마약 조직 구속기소
- "사회주의자라 대체복무 원해"...2심도 각하
- 옥상서 애정행각 중 추락사한 20대 女…10대 남친 집행유예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