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정체성 교육 강화’ 최갑용 군산산북초 교장, 홍조근정훈장

임충식 기자 2023. 5.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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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북교육발전에 기여한 우수교원 및 교육공무원 337명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은 16일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올해 정부 포상과 표창 대상은 홍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456명이다.

홍조근정훈장을 받 군산산북초 최갑용 교장은 재외한국 학생들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강화를 통해 재외국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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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백석초 교사 근정포장 등 456명 ‘스승의날’ 표창
전북교육청이 16일 전북교육발전에 기여한 우수교원 및 교육공무원에 대해 정부 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성화교사, 문선 교사, 최갑용 교장, 서거석 교육감, 김선영 교사, 양형란 교사, 이화영 교사, 강혜정 원장.(전북교육청 제공)2023.5.16/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북교육발전에 기여한 우수교원 및 교육공무원 337명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은 16일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올해 정부 포상과 표창 대상은 홍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456명이다.

홍조근정훈장을 받 군산산북초 최갑용 교장은 재외한국 학생들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강화를 통해 재외국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석초 김선영 교사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기초학력 향상에 헌신하며 동료성에 기반한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수․학습 개선에 기여여한 공로로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은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 문선 교사, 정주고 양형란 교사, 마령중 이화영 교사가 각각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은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강혜정 원장, 전주고 소정원 교사, 봉암초 신성화 교사가 받았다.

또 교과지도 40명 △생활지도 23명 △진로직업 23명 △교육혁신 20명 △교육복지·봉사활동 5명 등 111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 바로 교사이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교육의 주역이 되도록 희망을 꽃피우는 분들 역시 교사”라며 “앞으로도 모든 선생님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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