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름다운 알프스 산악 마을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

-2023. 5. 11 스위스 동부의 브리엔츠 마을

-다보스에서 남서쪽으로 38km 떨어진 곳

-마을 전체 인구 85명

-조용한 산속 마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마을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

-브리엔츠 시장 마을 뒷산 붕괴하자 주민 퇴거 명령

-지질학자들 애초 1년에 32m 붕괴할 것으로 예상

-예상보다 붕괴 속도 빨라지자 긴급 대피 명령

-[크리스티안 가트만 / 알브라시 대변인 : 뒷산 높은 곳에 약 200만㎥의 암석 덩어리가 불안정하게 놓여 있습니다.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마을 쪽으로 굴러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낙석 위험으로 도로 곳곳 폐쇄

-'낙석으로 인해 폐쇄'

-'브리엔츠-렌츠 폐쇄, 티펜카스텔 경유 도로 이용'

-가축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목동들

-이삿짐을 옮기는 주민들

-당분간 스키 리조트에서 지낼 예정

-브리엔츠가 속한 그라우뷘덴 지역 2017년 대규모 산사태로 8명 사망

-당시 리히터 규모 3 지진에 맞먹는 산사태 발생

-기후변화의 희생양이 된 알프스 산속 마을 사람들

-그들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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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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