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분기 영업이익 269억으로 520% 증가…역대 최고 실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서울이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1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에어서울은 1분기 매출 848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7%, 52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 79억원의 흑자를 달성하며 빠르게 실적 개선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서울은 1분기 매출 848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7%, 52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 79억원의 흑자를 달성하며 빠르게 실적 개선을 했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검역 및 출입국 규정 변화에 발맞춰 국제선 수요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끈 주된 요인”이라며 “적시적기의 일본 노선 확대와 수익성을 고려한 탄력적인 노선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일본 무비자 입국이 재개된 작년 10월부터 국내선 항공기 중 한 대를 국제선에 추가 투입해 일본 노선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오는 6월에는 운수권을 보유하고 있는 장자제에 취항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홍콩 재운항 등 중화권 노선을 확대하고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하여, 빠르게 안정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