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지상파 첫 예능 ‘강심장리그’ 뜬다

피프티피프티 ‘큐피트’ 단체 콘셉트 포토. 어트랙트 제공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지상파 첫 예능으로 ‘강심장리그’에 출격한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강심장리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피프티피프티가 출연하게 될 ‘강심장리그’는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힙한 이야기를 ‘섬네일’로 소개하는 팀 배틀 토크 예능이다. ‘강심장리그’는 국민MC 강호동과 이승기를 비롯해 ‘토크 코치’로 활약할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합류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월 24일 발표한 첫 싱글 ‘큐피드’로 빌보드 차트 등 세계적 차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달 20일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큐피드’는 빌보드 글로벌200(Excl. U.S.)과 글로벌200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큐피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최근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주 순위에서는 19위까지 올라 K팝 걸그룹이 단독 곡으로 세운 최고 기록을 해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은 8위에서도 7주연속 차트인은 물론 8위에 올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성적 덕분에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는 피프티피프티는 ‘강심장리그’를 통해 새로운 매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워너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7월 미국과 영국 가요계에 진출할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