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이렇게 더워도 돼?”… 17일 ‘열대야’ 가능성

이희진 2023. 5. 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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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걸까.

내일(17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 낮 기온이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특히 일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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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걸까. 내일(17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른다. 일부 지역엔 열대야도 예상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 낮 기온이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특히 일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 22도 사이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한 시민이 손으로 햇빛을 가리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은 열대야 예보도 있다.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른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고온의 서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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