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2023년 제1회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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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는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3년 제1차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는 농협카드와 지역 농·축협 사이 카드 사업의 주요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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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는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3년 제1차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는 농협카드와 지역 농·축협 사이 카드 사업의 주요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체다. 윤상운 농협카드 대표와 김기연 카드기획부장,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협 조합장 16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농축협카드 사업 추진 현황 ▲신사업 추진계획 ▲조합원 맞춤형 특화상품 개발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상운 대표는 “농협카드는 지난해부터 전 연령 고객의 필요를 맞춤형으로 충족할 수 있는 ‘zgm(지금).’ 카드 시리즈를 출시했고, 비대면 채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전국 농·축협과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3월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후 공석이 된 자리에 새롭게 선출된 제11기 운영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새로 위촉된 보궐위원은 ▲강병헌 강원 남원주농협 조합장 ▲문웅섭 부산 명지농협 조합장 ▲이기용 인천원예농협 조합장 ▲구상봉 광주광역시 북광주농협 조합장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 농·축협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농협카드가 지속 성장을 이루고 있다”면서 “농협은행과 농협카드는 농촌과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특화상품인 ‘zgm.고향으로카드’를 출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말에 지역을 방문해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혜택이 추가되도록 상품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농·축협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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