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김포공항 소음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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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항공기 소음으로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 증세를 호소하는 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무료 상담심리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청에서 할 수 있는 피해지원 방안을 하루빨리 제공하려 무료 상담심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지원이 확대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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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항공기 소음으로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 증세를 호소하는 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무료 상담심리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공항소음대책지역 혹은 인근 지역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구민이다. 선착순으로 총 150명을 선발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심리학 또는 상담 분야 전문자격을 갖춘 상담사가 사전검사 1회, 50분간 진행되는 맞춤형 상담 7회를 진행한다.
주소 변동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또는 구청 녹색환경과를 찾아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청에서 할 수 있는 피해지원 방안을 하루빨리 제공하려 무료 상담심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지원이 확대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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