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령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박민석 기자 2023. 5. 16.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오후 3시께 경남 의령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잎서 오전 11시에는 진주와 하동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하동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오후 1시께 해제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오존 농도는 진주 0.126ppm, 의령 0.125ppm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DB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오후 3시께 경남 의령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잎서 오전 11시에는 진주와 하동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하동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오후 1시께 해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관측 권역 대기 중의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주의보를 낸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오존 농도는 진주 0.126ppm, 의령 0.125ppm이다.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어린이와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