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령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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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오후 3시께 경남 의령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잎서 오전 11시에는 진주와 하동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하동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오후 1시께 해제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오존 농도는 진주 0.126ppm, 의령 0.125pp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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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오후 3시께 경남 의령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잎서 오전 11시에는 진주와 하동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하동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오후 1시께 해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관측 권역 대기 중의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주의보를 낸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오존 농도는 진주 0.126ppm, 의령 0.125ppm이다.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어린이와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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