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토종복분자 생산·판매 업무협약…배리팜·비엔텍 등 참여

박제철 기자 2023. 5. 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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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고창 토종복분자 생산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군은 베리팜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재숙)·토종복분자협동조합(이사 오영은)·㈜황토배기유통(대표 송진의)·㈜비엔텍(대표 김진석)과 함께 토종복분자의 생산·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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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 토종복분자 생산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 협약을 맺었다.(고창군 제공)2023.5.16/뉴스1

전북 고창군이 고창 토종복분자 생산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군은 베리팜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재숙)·토종복분자협동조합(이사 오영은)·㈜황토배기유통(대표 송진의)·㈜비엔텍(대표 김진석)과 함께 토종복분자의 생산·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종복분자 동결건조분말은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등재됐으며, 그 기능을 표시할 수 있음으로 고창 토종복분자 재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엔텍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개발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김진석 대표이사는 고창군 토종복분자를 적극 구매해 제품개발은 물론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국내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기업인 비엔텍과 고창군 관내 판업체인와 생산단체가 다자간 상생협력을 통해 고창군 토종복분자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확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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