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김주하의 뉴스7 주요뉴스
▶ 간호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지난달 초 양곡관리법에 이은 취임 후 두 번째 거부권인데, "간호법이 의료 직역 간 과도한 갈등을 불러 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틀째 압수수색…김남국 의혹 전방위 수사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 적용한 건 정치자금법 위반과 조세포탈, 범죄수익은닉 혐의 등인데 검찰은 김 의원이 게임 업계에서 상장 계획 등 미공개 정보를 받거나 무상으로 코인을 받았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 "체포" 경고 하루 만에…투약 시점 추궁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2차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출석일이 조율이 안 되면 체포할 수 있다"는 경찰 경고 하루 만에 소환 조사에 응했는데, 구체적인 투약 시점 등을 추궁한 경찰은 조만간 유 씨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합니다.
▶ 건설노조, 서울 도심서 1박 2일 집회
민주노총 건설노조 등이 서울 도심에서 정부의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시청과 숭례문 일대에서 내일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서울 30도·대구 33도…5월에 '한여름 더위'
맑은 날씨에 강한 햇살이 내리쬐고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대구는 33도까지 올랐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내일(17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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