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건설 '속도전' 주문

김덕용 2023. 5. 16.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030년 개항 목표로 추진하는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을 애초 예정보다 훨씬 앞당기도록 지시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030년 개항 목표로 추진하는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을 애초 예정보다 훨씬 앞당기도록 지시했다.

홍준표 시장(가운데)이 간부회의에서 당면 현안에 대한 지시를 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홍 시장은 1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간업체가 SPC(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한 후, 공구별로 나눠 동시 착공해서 동시 준공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시장은 17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레이트 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과 민·군겸용이지만 커퓨타임(야간 이착륙 제한) 없는 항공기 운영으로 글로벌 물류허브공항으로 자리잡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