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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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5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양궁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멋진 승부를 보여준 선수들, 경기 진행에 협조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양구 전국 양궁대회가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대회로 뻗어나갈 수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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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5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양궁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총 50개팀, 선수 219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해 올림픽라운드 70m(리커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자 개인전 1위는 조수빈(예천군청), 2위는 김채윤(현대모비스), 공동 3위는 조한이(순천여고)·김예후(경희대)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자 개인전은 1위 송인준(서원대), 2위 여대호(국군체육부대), 공동 3위 구대한(청주시청)·신영섭(청주시청)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 여자부는 1위 인천시청, 2위 현대백화점, 공동 3위 LH·광주여대가 이름을 올렸다.
단체전 남자부는 1위 서원대, 2위 국군체육부대, 공동 3위 현대제철·한국체대가 차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멋진 승부를 보여준 선수들, 경기 진행에 협조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양구 전국 양궁대회가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대회로 뻗어나갈 수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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