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2023년 군포 환경 한마당’ 개최 등

'군포 환경 한마당' 개최 안내문.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3년 군포 환경 한마당’을 연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퀴즈 마당, 체험 마당, 전시마당과 함께 환경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된다.

퀴즈 마당에서는 탄소중립 O/X 퀴즈대회가 열리며, 체험 마당에서는 텀블러 지참 시 핸드드립 체험, EM 점토를 활용한 흙 놀이,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가죽 지갑 만들기, 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전시마당에서는 6월7일~9일 3일간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 지구환경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탄소중립 O/X 퀴즈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체험 부스 5개 이상 참여 시 재활용 비누(EM 비누)를 준다.

참석 희망자는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환경과(031-390-0245)에서 안내한다.

외국인 주민 간담회 현장.

◇ 시민 행복위원회 ‘외국인 주민 당사자 간담회’ 개최

경기 군포시 민관협치 기구인 시민 행복위원회 복지 2 소위원회는 최근 군포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당사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 2 소위원회는 주변에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의 정책을 발굴하는 당사자분과 위원회로, 2023년 협치 의제로 외국인 지원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에 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듣고 폭넓은 이해를 구하기 위해 위원회가 직접 당사자(외국인) 섭외부터 행사 기획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간담회는 외국인 긴급 지원 서비스, 외국인·다문화 자녀 지원 서비스, 군포시에서 외국인으로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함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질의응답 및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