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대체 불가' 수준 아냐... 오시멘 찾기 더 어려워" 냉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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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나폴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짙게 퍼진 가운데 '김민재가 나폴리의 대체 불가 선수는 아니다'라는 의견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언론인 치치오 마롤다는 '김민재가 나폴리의 대체 불가 선수는 아니다'라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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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나폴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짙게 퍼진 가운데 '김민재가 나폴리의 대체 불가 선수는 아니다'라는 의견이 잇따랐다.
최근 데일리메일, 더선, 일마티노 등 외신들은 맨유가 김민재의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맨유와 김민재 측은 이적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정리 중인 상태다.
하지만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재를 향한 맨유의 관심은 이미 12월부터 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적에 대해 합의하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이적이 구체적으로 진행된 상황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언론인 치치오 마롤다는 '김민재가 나폴리의 대체 불가 선수는 아니다'라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 나폴리'에 따르면 그는 "현재 나폴리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는 지오반니 디 로렌조,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빅터 오시멘이다"라며 "오시멘은 나폴리를 떠나지 않을 것 같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좋은 선수다. 하지만 대체 불가 정도는 아니다. 단순히 그의 포지션 특성 때문이 아니라 몇 번 실수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언론인 이반 짜짜로니의 의견도 같았다. 이날 이탈리아 매체 '나폴리 매거진'에 따르면 "김민재와 오시멘 모두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김민재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오시멘은 직접적인 차이를 만들었다. 두 선수 모두 나폴리에 중요했다"면서 "나폴리는 아마도 좋은 수비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즌 30골을 넣는 공격수를 찾는 것은 어렵다"고 전했다.
짜짜로니는 "만약 김민재와 오시멘이 떠난다면 나폴리는 2명의 좋은 선수를 영입한 후 다시 팀 시스템에 배치해야 한다. 나폴리는 이런 부분에서 많은 문제를 겪어서는 안 된다"고 핵심 선수 이탈을 우려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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