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 일본인 납북 문제도 논의”

박석호 2023. 5. 16.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16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납치 문제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도 납치 문제에 대해 확실히 논의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16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납치 문제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도 납치 문제에 대해 확실히 논의할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오늘 자민당의 납치 문제 대책본부에서 G7 히로시마 정상회의를 앞두고 납치 문제 해결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고 전하며 “북한에 의한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 각국에 대해 모든 기회에 여러 차례에 걸쳐 고위급으로 일본의 입장을 설명해왔고, 많은 나라로부터 지지와 이해를 받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 구독!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