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 국회의원과 27개 현안사업 협의…협조 요청

정찬욱 2023. 5. 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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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구상 부시장 등 시 간부 공무원들이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성일종(서산·태안) 의원과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갖고 27개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긴밀히 소통해 현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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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 지역 현안 간담회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구상 부시장 등 시 간부 공무원들이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성일종(서산·태안) 의원과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갖고 27개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대통령 지역 공약인 가로림만 해양 정원 조성,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를 비롯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해미 국제성지 방문자센터 조성,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대산(국도 29호선) 우회도로 신설, 대죽 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 개량 추진 등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성 의원은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긴밀히 소통해 현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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