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지원기관 '해맑음센터' 안전문제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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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기관인 대전의 '해맑음센터'가 시설 안전 문제로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정밀 안전진단 결과 '해맑음센터' 교사동의 안전성이 폐쇄 등급에 해당하는 E등급으로 파악돼, 오늘 교육지원청과 해맑음센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센터에서 생활하는 피해 학생 7명에게 각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체 기관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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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기관인 대전의 '해맑음센터'가 시설 안전 문제로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정밀 안전진단 결과 '해맑음센터' 교사동의 안전성이 폐쇄 등급에 해당하는 E등급으로 파악돼, 오늘 교육지원청과 해맑음센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진단 결과가 통보되면 해맑음센터의 사용은 바로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센터에서 생활하는 피해 학생 7명에게 각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체 기관을 제안했습니다.
또 7월에는 학생들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에서 학교폭력 피해 회복·치유 특별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기숙형 학교폭력 피해 지원을 재개할 수 있도록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후보 지역인 경북 구미와 경기 양평, 충남 서산 등 세 곳 가운데 대체 부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420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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