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민방공 훈련…다음 훈련 8월 23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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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6년 만에 전국 관공서와 학교 등에서 민방위(민방공) 훈련이 시행됐습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53개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전국 시·도 관공서, 공사·공단 등 약 5천 7,000곳에서 훈련이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습상황에서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전국 1만 2천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시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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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6년 만에 전국 관공서와 학교 등에서 민방위(민방공) 훈련이 시행됐습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53개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전국 시·도 관공서, 공사·공단 등 약 5천 7,000곳에서 훈련이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습상황에서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전국 1만 2천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시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경계경보 발령→경보 해제 순서로 진행됐고,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생활 안전교육도 이뤄졌습니다.
행안부는 "다음 훈련은 을지훈련 기간인 8월 23일로 예정돼 있다"며, "전 국민의 참여 여부는 교통 통제나 이동 불편 등의 문제가 있어 논의 뒤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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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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