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릉 35.5℃, 역대 5월 최고 기록...전국 때 이른 여름 더위

김진두 2023. 5. 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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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낮 기온이 관측 사상 5월 최고 기온을 경신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으로부터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뜨거운 햇볕이 가세하면서 오늘 전국 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기온이 35.5도로 이 지역 관측 사상 5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속초 34.4도, 대구 33.6도, 광주 32도 등 남부와 영동은 한여름 기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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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낮 기온이 관측 사상 5월 최고 기온을 경신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으로부터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뜨거운 햇볕이 가세하면서 오늘 전국 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기온이 35.5도로 이 지역 관측 사상 5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속초 34.4도, 대구 33.6도, 광주 32도 등 남부와 영동은 한여름 기온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 서울도 31.2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는 서울 기온이 28도까지 떨어지는 등 더위기 잠시 주춤하겠지만, 당분간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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