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5호기도 비행 성공…하반기엔 공중급유 시험

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2023. 5. 16.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보라매) 시제 5호기도 앞서 1~4호기에 이어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오후 2시 19분 KF-21 시제 5호기가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해 약 45분 동안 남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F-21 단좌 시제기 4대가 모두 최초비행에 성공하게 됐다.

시제 6호기는 다음달 KF-21 시제기 가운데 마지막으로 최초비행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좌, 복좌 성공리에 시험 완수…시제기 최초비행 6호기만 남아
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 전투기 KF-21(보라매) 시제 5호기도 앞서 1~4호기에 이어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16일 오후 2시 19분 KF-21 시제 5호기가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해 약 45분 동안 남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F-21 단좌 시제기 4대가 모두 최초비행에 성공하게 됐다. KF-21 시제기는 단좌형 4대(1,2,3,5호기)와 복좌형 2대(4,6호기)로 이뤄졌다. 

시제 5호기는 주로 AESA(에이사) 레이다 등 항공전자 성능검증 시험을 수행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공중급유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제 6호기는 다음달 KF-21 시제기 가운데 마지막으로 최초비행을 앞두고 있다. 

방사청은 앞으로 6대의 시제기를 활용해 한층 더 본격적으로 항공기의 비행가능 영역확장과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