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HRD사업단 김동섭·정주영씨 '73회 전기기능장 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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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는 HRD사업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교육 훈련생인 김동섭·정주영씨가 '제73회 전기기능장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와 정씨는 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해 전기공사종합과정(PLC운영, 동력제어 및 설비, 접지설비공사)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전기기능장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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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덕대학교는 HRD사업단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교육 훈련생인 김동섭·정주영씨가 ‘제73회 전기기능장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덕대에 따르면 전기기능장은 전기 분야에서 최상급 숙련기술과 지도 능력을 인정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지난 1월9~12일 실시된 제73회 전기기능장 시험에는 전국에서 1006명이 응시해 189명이 합격, 18.7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김씨와 정씨는 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해 전기공사종합과정(PLC운영, 동력제어 및 설비, 접지설비공사)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전기기능장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대덕대 HRD사업단은 8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기, 전기공사 및 설비, 드론,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핵심 기술 및 관련 직무 교육을 통해 매년 600명 이상의 훈련생을 양성하고 있다.
김남윤 사업단장은 “합격률이 낮은 전기기능장시험에 훈련생 2명이 최종 합격해 자랑스럽다”며 “입문단계부터 심화단계까지 드론 및 전기 신기술 기초 이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HRD 사업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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