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호 세정 회장 등 임직원 12명 ‘나눔리더’ 동시 가입

정예진 2023. 5.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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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 세정의 박순호 회장 등 임직원 12명이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선정하는 나눔리더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 시 가입할 수 있다.

16일 오후 부산광역시 금정구 세정 본사에서 진행된 가입식을 통해 박순호 회장과 임직원 11명은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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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문화 확산 동참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 세정의 박순호 회장 등 임직원 12명이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선정하는 나눔리더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 시 가입할 수 있다.

16일 오후 부산광역시 금정구 세정 본사에서 진행된 가입식을 통해 박순호 회장과 임직원 11명은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부산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세정 임직원들이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세정]

이 자리에서 부산사랑의열매는 기부자들에게 나눔리더 가입 인증패를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 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세정은 부산 패션기업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했고 최근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기업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박순호 세정 회장은 “세정의 작은 보탬이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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