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尹 방미성과 지역확산 위한 정책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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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과제를 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응단을 구성하고 지역으로 성과확산을 위해 투자유치·첨단기술·문화동맹 등 3대 분야 19개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K-영상콘텐츠 혁신클러스터 조성 △한-미 첨단기술 국제 공동연구 △한-미 관광·청년 인적교류 등을 4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대정부 건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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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과제를 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응단을 구성하고 지역으로 성과확산을 위해 투자유치·첨단기술·문화동맹 등 3대 분야 19개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K-영상콘텐츠 혁신클러스터 조성 △한-미 첨단기술 국제 공동연구 △한-미 관광·청년 인적교류 등을 4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대정부 건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가장 핵심과제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꼽았다. 포항의 배터리와 안동의 산업용헴프를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혁신특구'로 육성한다는 방안이다.
또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 한미동맹을 대학과 기업 등 민간이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양자기술분야 전문대학원 설립을 비롯해 포스텍의 인공지능 대학원을 중심으로 미국의 유수대학과 공동연구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방미성과가 제대로 된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 지방정부도 함께 나서야 하고 지방의 산단을 첨단산업으로 채워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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