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정자교 붕괴사고 원인규명 특위 가동

신정훈 기자 2023. 5. 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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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 '정자교 붕괴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특위)는 9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내달부터 현지 확인과 자료 수집 등 기초 조사 활동을 한 뒤 8~9월까지 증인 참고인 출석 등을 요구해 붕괴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통과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는 오는 6월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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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10월16일까지 운영

[성남=뉴시스] 성남시의회 정자교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16일 첫회의를 열었다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정자교 붕괴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특위)는 9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특위는 국민의힘 박은미, 김장권, 박종각, 이영경, 김보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서은경, 이준배, 최종성 의원 등 여·야 4개 상임위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준배 의원, 부위원장 김장권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의결했다.

특위는 내달부터 현지 확인과 자료 수집 등 기초 조사 활동을 한 뒤 8~9월까지 증인 참고인 출석 등을 요구해 붕괴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 16일까지다.

이준배 위원장은 “먼저 정자교 사고로 희생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책임을 통감하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통과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는 오는 6월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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