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최련록씨 등 7명 기능장 취득

강명수 기자 2023. 5.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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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상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통해 7명의 기능장이 추가 배출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3년간 총 270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통한 제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능장, 품질명장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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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상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통해 7명의 기능장이 추가 배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상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통해 7명의 기능장이 추가 배출됐다고 16일 밝혔다.

7명의 기능장은 최현록(상용엔진2부)·심재철(버스의장부)·정우희(트럭부)·오종묵(상용파이롯트팀)·박현택(상용시작팀)·신택수(상용설비관리부)·김지성(상용엔진1부)씨다.

이 중 최현록씨는 용접과 배관, 에너지, 주조, 제강 부문에 이어 가스 기능장을 추가해 6개의 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심재철씨는 에너지와 배관에 이어 용접 기능장을 추가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3년간 총 270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했다.

이 업체는 기능장 수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 주력 생산품목인 중대형 상용차 품질 등 제품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는 국내 최초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제 도입에 따라 여가 시간을 활용한 자기계발을 유도하고 있다.

또 기능장 합격자의 포상과 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있으며 300여명에 달하는 기능장과 품질명장 등 사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스터디 모임을 활성화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통한 제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능장, 품질명장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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