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교육청, '다문화 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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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축,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31개 시·군 다문화자녀 지원 담당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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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를 구축,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31개 시·군 다문화자녀 지원 담당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도와 31개 시·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한다.
도와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체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다문화학생 관련 업무 협의 진행 시 공조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다문화, 외국인 자녀 교육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선방안 △지역별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에 관한 다양한 사례 공유 △지역별 연계협력 기반 마련 △다문화 인식 제고 △지속가능한 다문화교육 정책 등을 논의하게 된다.
지주연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 학령기 자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다문화자녀 교육을 위한 연대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라며 “다문화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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