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 이달 말 최종 후보…다음 주 '숏리스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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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등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주 중으로 '롱리스트'에 오른 후보들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심층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우리은행장 롱리스트에는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올라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달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평판조회와 업무역량평가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주 진행된 인터뷰 평가 결과가 다음 주에 나오면 2명의 '숏리스트'가 정해질 계획입니다.
이후 우리금융은 심층면접과 경영계획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뒤 오는 26일,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임종룡 우리금융회장은 이번 우리은행장 선임을 놓고 조직 내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후보들에 함구령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내부에서는 은행장으로 은행 내 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석태·강신국 부행장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어 다음 주 이사회에서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도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로는 박정훈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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