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흰 티 하나에 패셔너블한 법은…”

김지우 기자 2023. 5. 16. 16: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캡처



배우 이청아가 안경 스타일링에 관해 얘기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에는 ‘청아님, 안경의 축복이 끝이 없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청아는 안경점에 방문했다. 기존 안경테들에 알을 맞추러 간 이청아는 새로 나온 안경테까지 써보며 고민에 빠졌다.

이청아는 결국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저는 눈이 진짜 나빴다. 20대 중반에 라섹을 했는데 안경이 없는 게 너무 어색하더라. 안경이 만들어주는 분위기나 그날의 콘셉트가 사라진 게 허하더라. 그래서 꾸준히 안경을 꼈던 것 같다”며 안경을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캡처



이후 집에 있는 안경들을 꺼내 소개를 시작했다. 안경점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진열됐고, 이청아는 실제로 여덟아홉 개 정도는 더 있다고 밝혔다.

그중 밝은 테의 선글라스를 보여주며 “요즘 유행하는 이런 연하게 틴티드 된 선글라스를 끼면 흰 티 하나 입었는데 패셔너블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액세서리로서 안경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또 화려한 색감의 선글라스를 집으며 “저보다 오래된 애다. 어머니가 쓰던 플레이보이 선글라스. 너무 오래돼서 알이 휘었다. 얘는 수정을 해야 하지만 너무 예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