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신·편입 학생 수 2년 연속 최다 … 교육부 평가 최고등급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3. 5. 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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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한 사이버대학이며, 2021~2022년 대학알리미 기준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입학하는 등 온라인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세분화된 전문교육과 다양한 융·복합 교육을 통해 수요자의 직업·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해당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누구나 '마이크로디그리'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 자체 전문성은 물론 자신의 전공 확장을 통해 경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디그리란 짧은 기간 내 구체적인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 교육과정으로 전공(복수전공)과 부전공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총 9개 단과대학(학부), 40개 학과(전공)에서 202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 학과(전공) 신설·개편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신설 학과(전공)로는 미래융합인재학부에 편성된 모델연기전공이 있으며, 로봇융합전공은 드론·로봇융합전공으로, 1인방송전공은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으로 확대 개편했다.

경영학과는 최고 경쟁력을 갖춘 21세기 전문 경영인과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과과정 체계화로 경영 관련 이론과 현장 실무지식을 교육하며, 전공 세분화를 통해 관심 있는 경영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스터디그룹 운영, 교수와 학생 간 일대일 지도 외에도 경영 사례 연구, 창업 관련 아이디어 등 창업 추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원 지원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효율적인 학생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무역물류학과는 진취적 '글로벌무역물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특별히 국내 대학 최초로 무역과 물류를 통합한 최고의 교육과정인 '무역물류마스터' 과정을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개설해 무역·물류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 협동 모델을 개발했다. 이 과정은 무역·글로벌경영·물류유통 전반에 걸친 통합 교육은 물론 4차 산업혁명 혁신에 따른 플랫폼·빅데이터·e커머스 등의 디지털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장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업계 트렌드 특강·컨설팅을 제공하는 무역물류아카데미, 인터넷 강의와 오프라인 특강을 제공하는 자격증 '인텐시브 코스'를 갖추어 재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금융보험학과는 200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됐으며, 현재는 재학생과 교수진의 규모, 강의 콘텐츠에서 최고 역량을 갖추게 돼 금융보험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2008년 9월 온·오프라인 대학 최초로 자산관리 종합교과목을 개설해 운용 중이다. 2010년 3월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한국재무설계사(AFPK) 자격인증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세무회계학과는 최근 전문인력의 수요 증가에 맞추어 세무와 회계의 기초와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설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과 교수 간 전담교수제 운영에 의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격증, 실무능력, 대학원 진학 등 학생 요구에 맞는 최선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최첨단 정보기술(IT)과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기술 전문교육을 통한 미래 지향적 컴퓨터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다양한 데이터 수집·처리·분석·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개설된 학과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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