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학습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 1천개 기업과 협력 평생교육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창의적인 노력, 진취적인 기상, 건설적인 협동이라는 경희 정신과 문화 세계 창조의 대학 이념을 바탕으로 2001년 설립된 사이버대학이다. 최첨단 LMS(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와 영상 강의를 통해 수업, 시험, 과제 제출 등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학습자 맞춤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최신식 영상 제작 장비를 활용한 양적·질적 콘텐츠를 개발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 학교는 학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부터 총 4개 학과를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미래인간과학스쿨이 미래인간과학부로, 중국어학과가 중국어문화학과로,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는 호텔경영학과로 개편됐다. 외식조리경영학과는 외식조리경영학부로 확대·개편해 조리서비스경영전공을 신설·운영한다.
학부로 개편된 외식조리경영학부는 외식경영전공과 조리서비스경영전공으로 나뉘어 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국제적인 수준의 외식 및 조리경영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선다. 효과적인 교육 과정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우수한 교수진이 브랜드 관리, 유통 관리 등 외식업에 관련된 기본 이론과 한식조리, 서양조리, 파티셰 등의 실습과정을 지도한다. 또 외식 및 조리 관련 자격증 3개 이상 취득을 위한 삼품제도(三品制度)를 실시하고, 각종 외식 관련 행사에 참가해 개인 커리어 축적과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식품기사,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제과제빵 기능사, 조리기능사, 조리산업기사 등이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1000여 개 기업 및 공공기관과 산업체위탁협약을 체결해 산업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와 산업체위탁협약을 체결한 삼성전자, CJ제일제당, LG디스플레이, 경찰, 소방, 정부 중앙부처, 국회사무처, 법원행정처 공무원 등 산업체 소속 임직원들은 37개 학과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자기계발의 욕구와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산업체위탁전형 입학 시 전형료 면제, 학기당 수업료 5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국가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까지 적용되면 경제적인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여러 차례 대외 수상을 하며 교육기관로서 위상을 크게 제고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사이버대학교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대학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조사 결과 인지도 측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이미지, 선호도, 이용 가능성 등도 높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해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8개 학부, 37개 학과에서 오는 6월 1일(목)부터 7월 11일(화)까지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80%)와 인성검사(20%)을 합산해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경희사이버대 등록금은 오프라인 대학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학생 부담이 작은 편이다. 성적장학·직장인·전업주부·다문화·군장학·장애인장학 등 교내 장학과 국가장학금 혜택으로 이중 혜택을 지원한다. 원서 지원은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 작성, 전형자료 작성 등 절차를 거쳐 하면 된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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