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내가 건조기를 못 사는 이유는...", 한해 "군인 친구들도 건조기 건쟁"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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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6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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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6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국인이 생각하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발명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스페셜 DJ 유민상이 "케첩이 빠졌다. 케첩은 지우개를 찍어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만들어낸 인류가 대단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건조기다. 건조기 두 번 사시라"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태균이 "너무 좋다. 수건이 진짜 보송보송해진다"라며 공감했고, 한해가 "옷 같은 건 좀 빨리 줄지 않냐?"라고 묻자 김태균이 "줄어든다. 소재를 잘 보고 사용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이 "그래서 못 산다. 옷 줄까봐. 더 이상 줄면 안 된다. 거의 한계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한해는 "건조기에 군인 친구들이 환장한다. 요새는 생활관에도 건조기를 둔다. 그러면 건조기 전쟁이다. 수건 보송보송하게 쓰겠다고"라고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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