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도현·안은진, ‘온앤오프’ 확실한 최강 호흡 (나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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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열연이 빛난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16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는 탄탄한 대본과 이를 영상으로 잘 담은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컸다.
때로는 독하고 모질게 때로는 슬프고 애절하게, 영순의 눈물겨운 모성애를 그린 라미란 열연은 '나쁜엄마' 인기를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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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제작진은 16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영순(라미란 분), 강호(이도현 분) 모자의 행복 찾기 여정에는 빨간 불이 켜졌다. 한밤중 갑자기 쓰러진 영순이 위암 4기 선고를 받은 것. 엄마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강호는 한달음에 달려갔지만, 영순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그를 외면한 채 자리를 피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에 아픈 아들부터 떠올리면서도, 결국은 혼자가 될 아들을 위해 또 한 번 나쁜 엄마가 되기로 하는 영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순은 강호와 함께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강호는 미주(안은진 분)와 어긋난 관계를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쁜엄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6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수치인 8.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타깃2049 시청률도 2.2%를 나타냈다. 이는 탄탄한 대본과 이를 영상으로 잘 담은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컸다. 이에 제작진은 배우들이 열연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힐링 코미디를 탄생시킨 배우들 촬영장 뒷모습이 담겼다.
먼저 라미란이 카메라 밖 반전 미소를 보인다. 극 중 눈물 마를 날 없는 영순과 달리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는 라미란의 ‘온앤오프’가 확실하다. 때로는 독하고 모질게 때로는 슬프고 애절하게, 영순의 눈물겨운 모성애를 그린 라미란 열연은 ‘나쁜엄마’ 인기를 견인한다.
이도현은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촬영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강호의 다양한 얼굴은 이도현의 변신에 대한 반응이 좋다. 미주와 연애 시절에는 풋풋한 설렘을 소환하고, 하영(홍비라 분)에게는 냉정과 다정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든 이도현.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강호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풀어냈다는 평가다. 강호, 예진(기소유 분), 서진(박다온 분)의 특별한 호흡도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은 “매회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가는 과정에서 끈끈한 팀워크가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영순과 강호는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았다.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나쁜엄마’ 7회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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