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정지 1년’ 김재원 “재심은 안하지만 최고위원직은 못 버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각종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되는 '징계 불복' 가능성은 일축했다.
김 최고위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저는 스스로를 추스르며 여러 가지 준비와 모색의 시간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당원권정지 1년의 징계처분에 대하여 재심청구나 가처분소송은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각종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되는 ‘징계 불복’ 가능성은 일축했다.
김 최고위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저는 스스로를 추스르며 여러 가지 준비와 모색의 시간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당원권정지 1년의 징계처분에 대하여 재심청구나 가처분소송은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열린 당 윤리위에서 징계가 결정됐고, 이에 대한 재심청구 기한은 결정일로부터 10일 이내이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또 다른 게시물에서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부근에서, 저의 징계 과정에 많이 걱정해 주시던 분들의 요구로 ‘국민이 묻는다. 김재원은 답하라’는 주제의 토크쇼에 참석했다”며 “1위로 뽑아주신 당원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감수하면서도 최고위원 직책을 버릴 수 없었음을 설명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당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총선승리에 필요한 전략과 방향을 계속 말씀드리겠다”며 최고위원 사퇴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尹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유관 직역간 과도한 갈등 초래"
- [동해해역 4.5 중형급 지진]대형지진 전조현상? 전문가들 “ 가능성 작지만 지켜봐야”
- 원주시청 5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닷새 만에 또 비보
- 교장이 여학생 기숙사 앞 텐트치고 밤새 지키는 이유는?
- 병장 월급 100만원…“군 복무기간 국민연금 강제가입 고려”
- 동해안서 몸길이 3m 대형상어 '청상아리' 그물에 잡혀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분노한 강원FC 팬들, 최용수 감독 소환
- [단독] 동해시 백두대간서 포착된 맹수 흔적, 표범? 삵? 스라소니?…전문가들 의견 분분
- [영상] 동해 4.5 지진 위력 실감…주택가·도로·해안 곳곳 CCTV에 흔들림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