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청소년 자율공간 확충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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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청소년 자율공간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기관, 민간시설 등의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휴식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용공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는 현재 공실로 남아있는 임동 서림마을 행복주택 1층에 연면적 135㎡ 규모의 사회적기업 공간을 북카페, 댄스실 등을 갖춘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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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청소년 자율공간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기관, 민간시설 등의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휴식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용공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는 현재 공실로 남아있는 임동 서림마을 행복주택 1층에 연면적 135㎡ 규모의 사회적기업 공간을 북카페, 댄스실 등을 갖춘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중에 시와 광주도시공사와 공간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 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실시설계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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