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대만 타이중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개점

142㎡ 규모…대만 11번째 매장

락앤락 타이중 TAICHUNG Mitsui Lalaport Mall 매장(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락앤락(115390)은 대만 중부 최대 도시 타이중의 복합쇼핑몰 TAICHUNG Mitsui Lalaport Mall 3층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락앤락 타이중 매장은 약 142㎡ 규모다. 락앤락은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쿡웨어(주방용품) △소형가전 △생활잡화 △수납용품 △여행용품 등을 선보인다.

락앤락은 하반기 원터치 클립 텀블러, 밀크티 물병 등에 대해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락앤락은 2009년 'Taipei(Chung Hsiao)'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타이난 등 대만 주요 도시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120개 이상의 매장도 운영 중이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이사는 "대만 내 프리미엄 매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