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 ‘우승’

김상진 2023. 5. 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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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가 지난 12일부터 완도군에서 열린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지난 2017년 이후 6년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전남체전에서 시는 전체 24개 종목 중 23개 종목에 2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명경식 여수체육회 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은 시와 체육회, 임원,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선전해 여수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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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여수시가 지난 12일부터 완도군에서 열린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지난 2017년 이후 6년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전남체전에서 시는 전체 24개 종목 중 23개 종목에 2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열린 전남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명경식 여수체육회 회장이 종합 우승기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여수시]

시는 종목별로 농구, 유도, 수영, 육상, 자전거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당구에서는 준우승을 사격, 씨름, 축구, 배구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영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독보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육상에서는 대회 MVP를 수상한 배건율 선수의 4관왕에 힘입어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명경식 여수체육회 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은 시와 체육회, 임원,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선전해 여수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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