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최재림 뮤지컬 스타 한자리에…20일 딤프 개막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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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개막 축하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야외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꾸며진다.
딤프는 오는 19일 개막해 6월5일까지 1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공연장과 도심 곳곳에서 국내·외 공식 초청작, 창작지원작,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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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개막 축하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야외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꾸며진다.
뮤지컬 배우 성기윤과 강미경이 사회를 보며 DIMF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재림을 비롯해 최정원, 마이클 리, 양준모, 김보경, 유리아, 이석준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뮤지컬을 이끌 대학생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올해 딤프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목원대와 백석예술대 뮤지컬 관련 학과 학생들이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명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최장수 '도나' 역할로 16년간 무대를 지켜온 한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백석예술대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딤프의 개막을 알리기 위해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며 "축제의 계절 5월 코오롱야외음악당을 찾아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딤프는 오는 19일 개막해 6월5일까지 1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공연장과 도심 곳곳에서 국내·외 공식 초청작, 창작지원작,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작에는 영국의 '9 to 5'(나인 투 파이브), 폐막작에 카자흐스탄의 '로자 바글라노바'가 선정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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